감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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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9. 감사일기감사하기 2023. 5. 9. 22:58
1. 어린이날, 어버이날, 월요일 휴가 이렇게 연휴를 보내고 오랜만에 회사에 나갔는데 역시나 일들이 몰려 왔다. 하지만 다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여서, 해결해야만 하는 일들이여서 터무니 없는 일이 없어서 감사하다. 2. 혼자 있고 싶고 타인과 교류하기가 싫은데 자꾸 교류해야만 하는 일이 생긴다. 이대로 내리막길로 쭉 내려가지 말라는 신호인가. 교류에 대한 고민도 지친다. 그저 불러주고 찾아주니 감사하다. 3. 감사 일기를 통해 하루동안 지쳤던 기억들이 다시금 그나마 긍정의 기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감사하다. 4. 내가 매일 힘들고 지치지만 집에서 나를 기다려주는 와이프가 있어서 감사하다. 5. 오늘 따라 큰 마음 먹고 구매한 모션 데스크가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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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4. 감사일기감사하기 2023. 5. 4. 22:11
1. 이번주 월요일(근로자의 날), 금요일(어린이날) 쉴 수 있어서 한 주의 마지막을 목요일에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2. 오늘 하루 날씨가 좋고 회사에서 큰일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3. 후배 직원들을 위해 내가 만들어서 남겨놓을 수 있는 자료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4. 집이 따뜻해서 아내가 따뜻해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5. 아내가 먹고 싶어하던 닭강정을 먹으며 TV를 볼 여유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6. 포기하고 잊을만 하면 위탁판매가 주문이 들어와서 감사합니다. 하면 할 수록 손해지만 이게 나의 또 다른 길일 수도 있겠다는 가능성을 열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