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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15일 뉴스 Top3경제신문 2023. 2. 15. 22:00
1. 월가 은행 CEO들 "美 경제, 연착륙 가능성 높다"
탄탄한 고용·소비지출에 낙관론
"비둘기파 기조로 더 가도 될 듯"
바이든 "美 인플레, 계속 내려가"- 미국 대형은행 최고경영자(CEO)들 사이에서 미국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조심스럽게 퍼지고 있음
- 2022년까지만 해도 대형은행 경영진은 미국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으나
- 2023년 들어서 기준금리를 계속 올려도 일자리는 계속 늘고 실업률도 역대 최저로 경기신호는 긍정적
-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1월 CPI 발표 자료를 보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내려가고 있으며 좋은 소식이라고 밝힘
2023년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예상 보다 높게 나왔다
전년 동월대비 6.4%로 예상 6.2% 보다는 높게 나왔지만 전월 12월 6.5%와 비교하면 0.1% p 줄었다
전월 데이터를 비교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서서히 하락하고 있다는 시각과
전년 동월 데이터를 비교하면서 아직도 인플레이션 강하다는 시각이 상존하고 있다
미국 대형은행 CEO와 바이든 대통령은 전자의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들의 위치에서는 미국 경기에 긍정적인 시그널 주기 위해 위와 같은 발언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금리를 결정하는 것은 Fed에 파월이다 은행장들과 바이든의 말은 그저 언론용일 뿐이다
파월의 입을 주목해야 한다
나는 아직까지 인플레이션이 강한 것 같다
경제든 주식시장이든 언제든 추락할 수 있다
긍정적인 언론에 취하기보다 조금의 위험이라도 있으면 대비를 해야 한다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21599151
월가 은행 CEO들 "美 경제, 연착륙 가능성 높다"
월가 은행 CEO들 "美 경제, 연착륙 가능성 높다", 탄탄한 고용·소비지출에 낙관론 "비둘기파 기조로 더 가도 될 듯" 바이든 "美 인플레, 계속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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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리 오르자… 시중에 풀린 돈 9개월 만에 줄었다
12월 통화량 6.3조 감소
수시입출식예금서 17.3조 빠져
대출상환·정기예적금으로 이동
자금경색에 금전신탁도 14.5조↓- 2022년 12월 통화량(M2, 평잔) 3779조 원으로 전달 대비 0.2%(6조 3000억 원) 감소
- 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단기 금융상품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
-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시중자금이 은행 예적금 및 대출금 상환으로 몰렸다는 분석
- 일각에서는 M2 감소를 경기 침체 징조라고 해석
한국 시장에 풀린 돈이 9개월 만에 줄었다
금리를 급격하게 올리니 시중 은행으로 돈이 다 빨려 들어갔다
일각에서는 경기침체의 징조라고 보는데
나는 코로나때 많이 풀린 돈이 조금 회수된 것으로 보인다
통화량 하나만을 가지고 한국 경기 침체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
미국은 고금리에도 경기가 강한데 우리나라 경기는 왜 이리 휘청거린단 말인가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21468381
금리 오르자…시중에 풀린 돈 9개월 만에 줄었다
금리 오르자…시중에 풀린 돈 9개월 만에 줄었다, 12월 통화량 6.3조 감소 수시입출식예금서 17.3조 빠져 대출상환·정기예적금으로 이동 자금경색에 금전신탁도 14.5조↓
www.hankyung.com
3. 칼빼든 당국 "은행, 취약층 대출금리 내려라"
직원 성과급 7천억 뿌리면서 상생금융 지원대책은 찔끔
예금금리 0.8%P 떨어질 때 주담대 0.35% P 하락 그쳐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성과보수체계 점검,
자본 적정성도 들여다볼것"-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은행권을 대상으로 '시장 경쟁 촉진책'을 내놓겠다는 구상 밝힘
- 시장 경쟁 촉진책은 은행 간 경쟁을 통해 대출 금리를 내리도록 유도
- 실제 2022년 12월 은행에서 연 5% 이상 고금리로 돈을 빌린 사람 54.1%
- 2021년 1월만 해도 금리 연 5% 이상 대출 비중은 8.2%에 불과
- 금융당국은 은행들이 적극 경쟁해 '효율적인' 시장 가격으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
2022년도에 기준금리 올릴 때부터 은행들을 압박했어야지
연말 지나서 은행들 이익 다 보고 이제 와서 금리 내리라고 압박하면 늦은 것 아닌가
내 중도금 대출도 작년 중순 4%대에서 연말 7%대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그날 밤 잠을 이루지 못했다
어찌 보면 기준금리에 연동해서 은행이 시장상황에 맞게 금리를 조정하는 게 맞는데
저렇게 정부에서 압박하는 것이 맞는가 싶은 생각도 든다 압박할 거면 미리 하던가
은행들은 한몫 챙겼고 정부는 이번 뉴스로 서민들로부터 지지를 얻을 것이고
나와 같은 서민들만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잃었다https://www.mk.co.kr/news/economy/10644507
칼빼든 당국 "은행, 취약층 대출금리 내려라" - 매일경제
직원 성과급 7천억 뿌리면서상생금융 지원대책은 찔끔예금금리 0.8%P 떨어질때주담대 0.35%P 하락 그쳐이복현 "성과보수체계 점검자본 적정성도 들여다볼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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