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2월 17일 뉴스 Top3경제신문 2023. 2. 17. 17:25
1. 뉴욕증시, 도매물가·연준 매파 발언에 하락…나스닥 1.8%↓마감
-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월대비 0.7% 상승, 예상치(0.4%) 보다 높음
- 전년 동기대비 6.0%로 2022년 12월 6.5% 상승보다는 낮지만 시장 예상치(5.4%) 보다 크게 높음
- 연준 내 매파위원들(제임스 블러드, 로레타 메스터) 0.5%p 금리 인상 가능 발언으로 국채 금리는 상승, 주가는 하락
- 주간 실업지표도 예상치(20만명)를 밑도는 19만 4천명으로 전주보다 1천명 감소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매판매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쉽게 꺾이지 않는 강함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CPI, 소매판매 지수 발표시에는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하지 않았는데
이번 PPI 발표와 주간 실업지표, 연준 의원들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제 살얼음판이 시작됐다
주식시장에 변동성이 확대될 것 이다
미국이든 한국이든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302173347Y
뉴욕증시, 도매물가·연준 매파 발언에 하락…나스닥 1.8%↓마감
뉴욕증시, 도매물가·연준 매파 발언에 하락…나스닥 1.8%↓마감, 뉴스
www.hankyung.com
2. 尹 질책에 엎드린 금융사…'대출금리 인하' 경쟁 시작됐다
당국 금리비교 플랫폼 도입…신한銀도 6월부터 동참
은행·카드등 금융사 50곳
최고·최저 금리 한눈에 비교
클릭 한번으로 대출 이전
금리 비교 플랫폼 많아지면
수수료 인하경쟁도 뜨거울듯- 국내 5대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과점 체제의 가장 큰 폐해는 과도한 예대마진(예금금리와 대출금리차이)
-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출 중개 플랫폼과 온라인 예금 중개 플랫폼 도입 속도 높여 은행간 대출금리 인하 경쟁 유도
- 해당 플랫폼 사용시 전 금융사 예금과 대출금리 한눈에 비교 및 비대면으로 원스톱으로 갈아탈 수 있음
- 금융위원회 대환대출 플랫폼 5월부터 운영 예정 , 신한은행 국내 주요 은행 중 최초로 대출 중개 플랫폼 6월 출시 예정
몇일전부터 뉴스에서 대통령이 5대 은행을 아주 뒤늦게 돈 잔치한다고 질책하더니 이유가 다 있었다
작년 하반기부터 금리 오를때는 지켜보다 왜 이제와서 은행을 압박하는지 알겠다
대출 중개 플랫폼이 갑자기 하루만에 나온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준비하던건데 정부 생색내기에 사용되는 것 같다
은행들은 돈도 많이 벌었고 성과급도 많이 주고 해서 국민들 눈치가 보이는데 대통령이 한 소리해주고 그 타이밍에
고개 숙이면서 "바로 대출 중개 플랫폼에 참여해서 금리 경쟁하겠습니다" 라고 하니 정부 체면도 살고 은행도 이자장사해서 배불린 것을 용서 받는 모양새다
뉴스가 다 그러한 것 같다. 숨은 의도는 따로 있다.
어찌됐든 국민들에게도 대출 중개 플랫폼이 있으면 좋은 것은 확실하다.https://www.mk.co.kr/news/economy/10648216
尹 질책에 엎드린 금융사…'대출금리 인하' 경쟁 시작됐다 - 매일경제
당국 금리비교 플랫폼 도입…신한銀도 6월부터 동참은행·카드등 금융사 50곳최고·최저 금리 한눈에 비교클릭 한번으로 대출 이전금리 비교 플랫폼 많아지면수수료 인하경쟁도 뜨거울듯
www.mk.co.kr
3. "자식 학비 벌려고 더 일한다는데 왜…" 50대 가장의 눈물
8시간 추가 연장근로 폐지 두 달
매일 '불법' 줄타는 영세中企
직원 구하기 어려운 영세업체
"형사처벌 감수하고 연장근로"
부양가족 있는 중장년 직원들
"근로시간 선택권 박탈" 분통-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에 허용한 '8시간 추가 연장근로' 작년 말 종료(일몰)
-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추가 근로 못하면 회사 돌아가지 않아 불법으로 추가 근로 중
- 직원들이 연장근로 원해도 사장이 형사처벌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형)
- 정부, 여당 30인 미만 사업장에 주 8시간 추가 연장근로를 2024년까지 한시 허용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추진
근로기준법 개정이 필요하다
사업분야마다 근로환경이 다른데 하나의 기준으로 전체를 묶어 버리니 위와 같은 상황이 생긴다
근로기준법을 개정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추가 근로를 해보긴 했을까?
회사가 바쁘고 긴급한 일이 생기면 당연히 일을 해야 한다
회사가 망하면 내 자리도 날라가고 월급도 날라가는데 당연히 일을 해야 한다
근로시간을 제한하는 개정보다 단 30분이라도 일을 시키면 무조건 추가 근로 수당을 줘야하는 걸로 바꿔야 한다
사장은 열정페이를 바라고 일으시킬 수 밖에 없다
인건비가 줄어드는 만큼 자기 주머니가 두둑해 지는데 어느 사장이 그걸 싫어 하겠는가
만약 시간 제한없이 단 30분이라도 추가 근로를 하면 수당을 무조건 지급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면 어떻게 될까
사장이 알아서 근로시간을 줄일 것이다. 자기 주머니에 돈을 지키기 위해 추가 연장근로라는 말은 입밖에도 꺼내지 않을 것이다. 진짜 긴급한 상황일때만 수당을 지급하고 일을 시킬 것이다. 이게 더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3021626951
"자식 학비 벌려고 더 일한다는데 왜…" 50대 가장의 눈물
"자식 학비 벌려고 더 일한다는데 왜…" 50대 가장의 눈물, 8시간 추가 연장근로 폐지 두 달 매일 '불법' 줄타는 영세中企 직원 구하기 어려운 영세업체 "형사처벌 감수하고 연장근로" 부양가족 있
www.hankyung.com
2023.02.16 - [경제신문] - 2023년 2월 16일 뉴스 Top3
2023년 2월 16일 뉴스 Top3
1. 강한 소매판매에도 상승… 나스닥 0.92% 1월 미국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3% 증가 시장예상치인 1.9% 증가를 크게 웃도는 것 인플레이션 빠르게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고용과 소
goldsilverwind.tistory.com
'경제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2월 20일 뉴스 Top3 (0) 2023.02.20 2023년 2월 18일 뉴스 Top3 (0) 2023.02.18 2023년 2월 16일 뉴스 Top3 (0) 2023.02.16 2023년 2월 15일 뉴스 Top3 (0) 2023.02.15 청년들 놀고 있는데…기업들 “일손 15만명 부족” 왜 (0) 2022.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