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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0일 뉴스 Top3경제신문 2023. 2. 20. 08:41
1. 자율주행 장갑차가 소 몰고… 로봇이 비료 줘… 강 위엔 젖소목장
FTA 20년, 선진 농업 현장을 가다
빅데이터·AI가 만드는 '애그리테크'- 호주 시드니 '윈디 스테이션' 목장 드론과 각종 센서를 활용해 목장 모니터링
- 네덜란드 '플로팅 팜' 니우머마스강에 수상 목장 구축하여 강 위에서 소 사육
-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인한 농산물 가격 급등에 '제2의 석유'로 부각, 농업 강국 간 첨단기술 전쟁 격화
자율 주행 자동차보다 자율주행 소몰이 장갑차가 먼저 현실화 됐다
소몰이는 넓은 평야에서 하기 때문에 자동차보다 현실화가 더 쉽기 때문이다
드론도 도시에서 보다 농업에 먼저 적용된 것도 비행 장애물이 적기 때문이다
어쩌면 사람이 많은 도시보다 사람이 적은 농업환경에 먼저 자동시스템이 도입되는 건 당연한 순서일지 모른다
기회는 도시보다 농업시장에 먼저 올지 모르겠다. 한국의 농슬라가 떠오른다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21973201
자율주행 장갑차가 소 몰고…로봇이 비료 줘…강 위엔 젖소목장
자율주행 장갑차가 소 몰고…로봇이 비료 줘…강 위엔 젖소목장, FTA 20년, 선진 농업 현장을 가다 (1) 빅데이터·AI가 만드는 '애그리테크' 호주 가뭄에 물공급 효율화 관건
www.hankyung.com
2. 대형 원전 '아킬레스건' 없앤 SMR … 韓, 美·中 넘어설 기회
그린에너지 혁명 SMR
연결 부위 없이 일체형 제작
방사능유출 가능성 없어 안전
공사기간 짧고 비용 대폭 줄어
2035년 시장규모 630조 예상
국내기업들 잇달아 투자 경쟁-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친환경 에너지 대안으로 급부상
- 2035년 SMR 시장 규모가 650기에서 850기로 늘어 날것으로 예상(시장 규모 650조 원으로 확대)
- SMR은 원자로,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이 원자력 압력용기에 함께 담겨 있는 일체형
- 대형 원전과 달리 연결부위에서 방사능 나올 가능성 '제로', 대형원전보다 1만 배 더 안전
- 건설기간 대형(1400MW급) 6년 이상(5조), SMR(300MW급) 3년 이하(3조)
국내에서 유일하게 SMR을 제작할 수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기업들과 손잡았다
SK그룹, HD현대는 미국 테라파워에 투자. 삼성중공업은 소형용융염원자로(CMSR)의 파워 바지 개념 설계 완료.
국내 대기업들이 SMR에 조금씩 발을 담그는 모양새다. 대형원전은 위험, 혐오 시설로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지방 오지에 숨겨져 있다. 하지만 소형 SMR의 경우에는 일반 복합발전과 마찬가지로 도시 인근에 설치할 수 있다
그런데 과연 주민들이 가만히 있을까. 대형 원전보다 1만 배 안전할 뿐이지. 방사능은 그 자체로 방사능이다
대형 1400MW급 vs SMR 300MW급으로 용량은 3배 가까이 차이 나는데 건설비용은 1/3 가격이 아니다
오히려 소형화시키는데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용량대비 단가가 비싸다.
SMR에 투자하는 것은 아주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주민설득 및 단가를 낮추는 노력이 더 필요해 보인다(테마로 투자할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SMR이 상용화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https://www.mk.co.kr/news/business/10650762
대형 원전 '아킬레스건' 없앤 SMR … 韓, 美·中 넘어설 기회 - 매일경제
그린에너지 혁명 SMR연결 부위 없이 일체형 제작방사능유출 가능성 없어 안전공사기간 짧고 비용 대폭 줄어2035년 시장규모 630조 예상국내기업들 잇달아 투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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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보, 이제 문 닫을까”… 동네 사장님 이자·근로법 부담에 ‘울상’
자영업자 금리 1.5% p 오르면 11조↑
5인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추진
금리인상 지속 전망…“지원책 절실”- 자영업자 대출잔액이 1000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 1~2차례 기준금리 인상 예상
-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적용 범위 점차 확대
- 5인 미만 사업장에서도 연장, 야간, 휴일근로 가산 수당, 연차유급휴가 지급 등 적용
- 자영업자들 대출로 힘든 상황에 근로기준법까지 적용될 경우 한계에 몰림
- 한국은행에 따르면 대출금리 1% p 오르면 자영업자 이자 부담 7조 4000억 원 증가
자영업들이 영업이 잘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복합 경제 위기 탓에 매출 증가세 둔화.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연장된 소상공인, 자영업자 대출 만기연장과 상환유예 조치가 끝나면 57만 명의 141조 빚더미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여러모로 어려운 경제상황이다. 일반 서민, 자영업자, 부동산, 기업 등 어렵지 않은 곳이 없다.
기준금리라도 내리면 좋으련만 미국이 벌여놓은 인플레이션에 우리 새우등만 휘고 있는 실정이다.
은행들은 이자 장사로 세계 다른 은행들에 비해 많은 이익을 얻었다고 한다.
요즘 계속 은행들을 압박하는 것을 보니 조만간 금융 관련 지원책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어찌 됐든 이 위기를 다 같이 버티며 이겨내 보는 수밖에https://www.mk.co.kr/news/economy/10650366
“여보, 이제 문닫을까”…동네 사장님 이자·근로법 부담에 ‘울상’ - 매일경제
자영업자 금리 1.5%p 오르면 11조↑ 5인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추진 금리인상 지속 전망…“지원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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