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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2월 21일 뉴스 TOP3
    경제신문 2023. 2. 21. 21:13

     

    1. 한전, 자본잠식 코앞인데 … 전기료 인상 딜레마

     

    작년 영업손실 30조 원 달할 듯
    尹 "공공요금 속도조절" 지시에
    2분기 전기료 인상도 불투명

     

    • 한전 자본잠식 가능성 제기되는 상황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요금 속도 조절 강조 
    • 2023년 2분기 전기요금 동결 가능성 높아 
    • 전기 킬로와트시(kwh) 당 구입단가는 155.5원인 반면, 판매단가는 120.5원, kwh당 35원씩 손해 
    • 2022년 기준 한전 자본금과 적립금 합산액 45조 원, 지난해 영업손실 30조를 기록하면 15조만 남음 
    • 한마디로 올해 영업손실 15조 원을 넘어서면 자본잠식에 빠져
    • 심지어 하반기로 갈수록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전기요금 추가 인상 더 어려울 듯 
    ★ 자본잠식 : 기업 적자 누적으로 잉여금이 마이너스가 되면서 자본총계가 납입자본금보다 적은 상태 
      - 유가증권시장(KOSPI)에서 자본금 50% 이상 잠식되면 관리 종목으로 지정
      - 자본금 전액 잠식, 자본금 50% 이상 잠식 2년 연속 시 상장폐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전기요금을 인상하지 못하면 한국전력이 자본잠식이 시작돼서 위험해진다.
    전기요금을 올리자니 물가도 같이 오르고 국민들이 생활이 힘들어진다.
    천연가스, 석탄을 주에너지원으로 전기를 생산하는데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전기요금은 굉장히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전기를 아끼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2~3인 가구, 겨울 기준 한 달에 3만 원 내외가 나온다. 
    3만 원이면 2인기준 요즘 식당 밥값 한 끼 수준 아닌가. 한 끼 수준의 밥값으로 한 달 내내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전기요금 이야기는 예전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때부터 조금씩 올렸으면 얼마나 좋은가. 지금 경제상황이 안 좋은데 올릴려니 엄청 부담이다. 거기다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다고 전기요금 인상이 어렵다는 게 더 웃긴 상황 아닌가. 한국전력에 투자한 투자자들만 바보가 됐다. 외국인들도 있을 텐데 다 도망가겠다. 
    건설사든 식당이든 원자재값이 오르면 상품가격을 다 올리는데 전기랑 우리 월급만 오르지 못하고 있다. 
    전기 요금을 보면 내 월급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암튼 한전도 살리고 국민도 살리는 선택을 하자

    https://www.mk.co.kr/news/economy/10652394

     

    한전, 자본잠식 코앞인데 … 전기료 인상 딜레마 - 매일경제

    작년 영업손실 30조원 달할듯尹 "공공요금 속도조절" 지시에2분기 전기료 인상도 불투명

    www.mk.co.kr

     

     

     

    2. 태양광 300GW 시대, 한화 투자 빛 본다

    글로벌 高성장세 지속

    전쟁 장기화, 화석연료값 치솟아
    '대안' 신재생에너지 가격 경쟁력

    한화, 美 솔라허브 3兆 쏟아부어
    태양광·방산 대대적 인력 채용

    • 올해 세계 태양광발전 용량이 300GW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
    • 한화솔루션은 내년까지 미국 조지아주에 3조 200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
    •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석탄·가스 등 화석연료 값 폭등으로 신재생에너지 가격 경쟁력 상승
    •  IBK증권 한화솔루션 기업가치 내년 20조 원 전망(현재 시가총액 8조 1676억 원)
    화석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면서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다른 에너지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중 한화솔루션이 미국에 진출해서 태양광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태양광은 중국제품이 가격경쟁력이 좋은데 미중 갈등으로 인해 한국이 수혜를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한화솔루션 시가총액이 8조인데 내년에 20조가 된다는 것은 너무 큰 기대인 것 같다
    2022년 매출이 13조 6천억 원이다. 그런데 시가총액 20조가 말이 되나 
    암튼 기업가치는 왜곡됐다고 보고 화석에너지의 대체 에너지가 다시 주목받는 흐름이다.  사이클에 주목하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22098601

     

    태양광 300GW 시대, 한화 투자 빛 본다

    태양광 300GW 시대, 한화 투자 빛 본다, 글로벌 高성장세 지속 전쟁 장기화, 화석연료값 치솟아 '대안' 신재생에너지 가격 경쟁력 한화, 美 솔라허브 3兆 쏟아부어 태양광·방산 대대적 인력 채용

    www.hankyung.com

     

     

     

    3. "3년 뒤 아파트 공급 끊길 수도"… 전문가들 경고한 까닭

     

    구리·군포·안산…이 와중에 '입주 가뭄'

    수도권 올해 입주 폭탄 속
    경기 7곳, 되레 새 아파트 부족
    군포, 2년간 0… 남양주, 내년 제로
    서울 내년 입주량, 올해 반토막

    전문가 "치솟은 공사비 등 여파
    2~3년 후엔 공급 끊길 가능성"

    • 올해 경기·인천 신축 아파트 입주가 대거 몰린 가운데
    • 수도권에서도 적정 수요보다 공급량이 적은 ‘입주 가뭄’ 지역이 있어
    •  경기 31개 시·군 가운데 구리, 군포, 김포, 남양주, 부천, 안산, 하남 등 7곳으로 집계
    •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 악화와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멈춰 선 사업장이 많아
    • 2~3년 뒤엔 공급 사이클이 끊길 수 있다는 우려

    한국경제신문

    전국 부동산이 침체이지만 몇몇 곳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곳은 상대적으로 전세, 매매 시장의 하방 압력이 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골고루 균형 있게 부동산을 공급하면 좋으련만 그게 쉽지 않은 모양이다.
    지역마다 문제도 있을 것이고 이해관계도 많이 다를 것이다. 부동산은 공급이 아주 중요하다. 수도권 수요는 이미 탄탄하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들은 앞으로 그나마 부동산 가격 방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조달 악화와 원자재 가격 인상은 전국적인 영향이다. 지금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됐지만 이런 의문점은 든다.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5% 이상 증가했고, 그에 따라 원자재가격도 오르면(내 월급이 안 오르니 인건비는 안 오르는 것으로 해도) 신규 부동산 가격도 당연히 오르지 않을까.
    지금 분양가격은 코로나시기 부동산 열풍이 반영된 가격이기 때문에 충분히 고점일 수 있다. 하지만 2~3년 뒤에는 이 가격이 적정일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공급이 줄어들면 더더욱 그럴 것이다.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22097471

     

    "3년 뒤 아파트 공급 끊길 수도"…전문가들 경고한 까닭

    "3년 뒤 아파트 공급 끊길 수도"…전문가들 경고한 까닭 , 구리·군포·안산…이 와중에 '입주 가뭄' 수도권 올해 입주 폭탄 속 경기 7곳, 되레 새 아파트 부족 군포, 2년간 0…남양주, 내년 제로 서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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