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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일 뉴스TOP3경제신문 2023. 3. 2. 07:56
1. 카시카리 총재 “50bp 인상, 열려있다”…S&P500 0.47%↓
다우존스 0.02%↑, 나스닥 0.66%↓
10년물 수익률 장중 4% 넘어
2월 제조업 PMI 전망치 하회
금리·경기 부담에 하락 마감
- 10년물 채권금리가 한 때 4% 위로 돌파하고 연준의 빅스텝 우려가 커지면서 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 하락 마감
- 중국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6으로 201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했으나
- 이후 미국의 PMI는 위축되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닐 카시카리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50bp(1bp=0.01%포인트)의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상승 동력 잃음
- 10년물 국채는 장중 4.1%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월가의 심리적 경계선인 4%를 넘어섰다
Fed Watch를 살펴보자. 현재 미국 기준 금리는 상한은 4.75%이다. 3월22일 미국 기준 금리 0.25%p 인상으로 상한이 5.0%가 되겠다는 확률은 69.4%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기준 금리 0.5%p 인상으로 상한이 5.25%가 되겠다는 확률은 30.6%로 증가하고 있다. 이대로 3월 중순까지가면
0.5%p 인상 확률이 더 높아질 수도 있겠다. 채권금리는 계속오르고 주식시장은 하락한다. 원달러환율도 계속 오를 것이다. 안 좋은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Fed Watch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62110?sid=101
카시카리 총재 “50bp 인상, 열려있다”…S&P500 0.47%↓[데일리국제금융시장]
10년물 채권금리가 한 때 4% 위로 돌파하고 연준의 빅스텝 우려가 커지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종합지수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지수는 5.14포인트(
n.news.naver.com
반응형2. 거리로 나선 동탄 신축아파트 주민들…"입주 못하겠다" 분노
준공인가 연기 요청 쇄도
입주 앞둔 고양 '라피아노 삼송'
"여전히 공사판"…정식인가 미뤄
동탄·남양주서도 입주 반대 목청
시공사 "지체보상금 늘라" 곤혹
일각 "전세 안나가…하락장 모습“
- 수도권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지방자치단체에 준공 인가(사용검사)를 늦춰달라고 요청하는 사례 증가
- 주요 이유 중 하나는 공사 미흡, 원자재 수급 차질과 공사비 인상, 중대재해법 시행 등으로 공사 기간이 늦어져
- 시공사가 입주 일자를 최대한 당기기 위해 서둘러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현장에 문제가 많다는 불만이 쌓여
- 고양시는 지난달 28일 ‘고양 라피아노 삼송’(452가구)의 준공 인가를 미루고 임시 사용을 승인
- 입주를 원하는 가구는 집들이를 할 수 있다. 정식 준공 인가가 나지 않은 만큼 잔금 납부 의무는 없다
업계에선 올해 입주를 앞둔 대단지의 입주자와 시공·시행사 간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본다. 코로나19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 화물연대 파업, 중대재해법 시행 등의 여파로 사업장 대부분이 입주 시기가 미뤄졌기 때문이다.
외부요인 이든 내부 요인이든 공사가 지연됐으면 당연히 입주시기를 미뤄야 하지 않을까. 그 기간내에 완벽하게 공사를 했으면 입주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도 공사판인데 입주하라는 것은 건설사들만 좋은 일 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집을 사는 것이 건설사들 돈벌게 해주려는 목적이 아니지 않나. 공사부터 제대로 끝내고 입주해야 한다.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3030104491
거리로 나선 동탄 신축아파트 주민들…"입주 못하겠다" 분노
거리로 나선 동탄 신축아파트 주민들…"입주 못하겠다" 분노, 준공인가 연기 요청 쇄도 입주 앞둔 고양 '라피아노 삼송' "여전히 공사판"…정식인가 미뤄 동탄·남양주서도 입주 반대 목청 시공
www.hankyung.com
3. "한국, 금융위기 때 보다 심각"…BIS 통계에 경고등 켜졌다
한국 가계 원리금 부담, 전세계 2위
"금융위기 때보다 크다“
- 한국 가계 평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국제결제은행(BIS)이 집계한 17개국 가운데 호주에 이어 2위
- DSR은 가계의 연 소득 대비 원리금 부담을 뜻하는 지표로 코로나19 이후 10분기 연속 증가한 국가는 한국이 유일
- 코로나19 당시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집을 산 가계가 특히 한국에서 급증했는데,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이들이 짊어진 원리금 부담이 커졌기 때문
- 한국은행이 가계부채 데이터베이스(DB)로 계산한 주택담보대출 차주의 평균 DSR은 60.6%
- 차주의 원리금 부담이 이미 규제 비율(40%)을 웃도는 와중에도 계속 늘고 있다는 게 분석의 핵심
- 한국의 민간 부채 수준은 이미 위기 단계에 돌입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하나씩 풀고 있지만 마지막 DSR 규제를 못푸는 이유이다.
부동산 시장을 위해 DSR도 풀고 싶지만, 잘못풀었다가 현재와 같은 고금리에 부채부담만 더 커질 뿐이다.
답은 금리가 내려와야 살 수 있다.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2288626i
"한국, 금융위기 때 보다 심각"…BIS 통계에 경고등 켜졌다
"한국, 금융위기 때 보다 심각"…BIS 통계에 경고등 켜졌다, 한국 가계 원리금 부담, 전세계 2위 "금융위기 때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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