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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2월28일) '큰손'이 돌아온다…200만 중국 관광객 3월부터 본격 유입경제신문 2023. 2. 28. 07:4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655390?sid=101
'큰손'이 돌아온다…200만 중국 관광객 3월부터 본격 유입
중국 관광객이 다음 달부터 국내로 본격 유입되면서 외식·숙박 등 대면서비스업 회복세에 속도를 붙일지 주목된다. 28일 한국은행이 전날 공개한 'BOK이슈노트 : 중국 리오프닝이 우리 경제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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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3만명서 올해 196만명 회복 예상…"서비스업 숨통"
100만명마다 성장률 0.08%p↑…서비스 물가엔 상방 압력
누가?
중국 관광객
언제?
2023년 3월부터
무엇을?
한국 관광목적으로 중국인 본격 유입, 외식·숙박 등 대면서비스업 회복세에 속도를 붙일지 주목
어떻게?
중국인들 우리나라를 방문할 때 소비하는 1인당 지출액이 1689달러(2019년 기준)로, 미국(1106달러)이나 일본(675달러)보다 높다.
한국에 여행 온 중국인들은 현재 환율 기준 평균 약 223만원을 쓰고 간다는 얘기다.
왜?
중국인들은 세계 관광 시장의 소위 '큰손'으로 불린다.
최근 다른 아시아 국가들의 입국자 수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12월 기준 입국자 규모는 2019년 말 대비 37% 수준에 머무는 모습, 우리나라 중국 입국지수 회복률은 5.4%에 불과하다.
즉 중국인 입국에 따른 경제 상승여력이 많다는 의미다. 중국 관광객이 100만명 늘어날 때마다 우리 경제성장률은 0.08%포인트(p) 오를 것으로 추정한다.
2023년 3월부터 중국인들이 몰려오는 이유는?
우리 정부가 중국 발(發)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지난 11일 재개한 이후 입국 후 유전자증폭(PCR) 검사 의무까지 다음 달 1일 해제하기로 했기 때문
중국인 유입에 따른 수혜 업종에는 무엇이 있을까?
1. 면세점 : 신세계,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2. 카지노 : 파라다이스, GKL
3. 화장품 :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한국콜마
4. 여행 :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이 있다.
이중 저평가되어 있는 신세계를 한번 살펴보자
2022년 3분기 분기보고서를 보면 매출비중이 면세점사업 43.6%, 백화점 32.6%로 75%이상을 차지한다.
분기보고서(2022.09) 1. 매출
2022년 매출은 7조7천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2021년도부터 다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2. 영업이익, 순이익
2020년을 제외하고 영업이익 8%, 순이익 6%를 내고 있어서 아주 긍정적이다.
3. 부채비율, 유보율
부채비율 130%, 유보율 7,000%로 체력도 튼튼하다.
4. PER, PBR
매출은 7조7천억원이나 시가총액은 2조원이다.
PER 6.73, PBR 0.51로 저평가되어 있다.
1년동안의 주가흐름에서 현재시점이 최저점이다. 중국인 유입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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